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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묵자/안진영

1차시 : 동시 암송과 역할극 우선 앞부분 1행에서 4연까지시에 깃든 한자 그림 無를 떠올리며암송했다.이후는 차차같이 읽어봤다.사투리로 되어 있어서읽는 내내 낯선 억양에 웃음이 터진다.역할극을 할 때손자, 할머니 역할을 한 친구들도 있고나머지 우리는 해설자가 되었다.다음 시간에는 이 시를 노래로 불러 보기로 했다. 2차시 : 동시 노래를https://www.youtube.com/watch?v=PAjajBTIiB0&list=RDPAjajBTIiB0&start_radio=1 3차시 : 글자 그림 그리기(문자도) 없어서있었으면 하는 것 없어서아쉬운 것 이런 것을 떠올려 발표하고발표했던 것을 담아무, 문자도를 그렸다.

카테고리 없음 2025.04.20

까만색 크레파스/안진영, 하얀색 크레파스/안진영

1차시 : 까만색 크레파스에게 까만색 도화지를 두 시를 나란히 읽는다. 까만색 크레파스처럼세상에 없는 듯조용히 있고 싶은 순간을 떠올리고 어떤 사람이든다 친해지고 싶은 순간을 떠올리고 먼저 없는 듯 조용히 있고 싶은 까만색 크레파스엑까만색 도화지를 주어본다. 2차시 : 하얀색 크레파스에게 하얀색 크레파스를!(비밀 그림 그리기) '하얀색 크레파스'를 다시 읽고 “하얀색 크레파스가하얀색 도화지만 아니면 돼, 라고 했는데우리가 하얀색 도화지를 주면 기분이 어떨까?”했더니 기분이 나쁠 거라고 한다.“그런데 우리는 하얀색 도화지를 줄 거야.”그리고는 위풍당당하게하얀색 도화지에 그림을 그렸다.“안 보여요.”“안 보여요.”그러면서도 쓱쓱 그려 나간다.그 위에 수채화 물감으로 채색하면하얀색 크레파스가 그려놓은..

카테고리 없음 2025.04.20

가위질 운전/김준현

동시 자세히 보기를 시작했다.아이들 스스로 읽기 연습할 동시들은 짧고 쉬운 동시로 하고,학교에서 자세히 보기 할 때 읽는 동시들은길지만 함께 몸으로 읽거나 누가 읽어주면 이해되는 내용으로 한다.그 첫 시가 바로 ‘가위질 운전’이다。  1차시 1학년이라 아직 이 긴 시의 내용을 오롯이 혼자 이해하기는 어렵겠다 그래서 우선 ‘숨은 글자 찾기’를 하면서시에 나온 낱말의 뜻을 알아봤다。그리고 시의 내용을 상상하면서고속도로와 코너、  동그라미 코스、 구름 코스、 사각형 코스 등앉은 채로 운전자가 되어  안전벨트를 메고 시동을 거는 것에서부터 시동을 끌 때까지상상 운전을 하고 느낌을 나눠봤는데재밌었고 즐거웠다는 느낌부터무섭고 아슬아슬했다는 느낌까지매우 다양한 감정단어들이 등장해서 반가웠다.마지막에는 가위를 관찰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5.04.13